뮤직카우 사기? 음원 저작권 구매 후 저작권료을 받을 수 있다?

노력의 시간

음원 저작권을 구매한다는 생각 해본적 있으신가요? 뮤직카우에서 저작권을 구매할 수 있다는데 이게 무슨 이야기인가 싶어 찾아보게 됐습니다. 많은 분들이 뮤직카우 사기 아니냐는 의혹도 많고 이미 뮤직카우를 통하여 음원을 구매하신 분들의 후기들도 많이 접했습니다. 도대체 뮤직카우에서 음원 저작권 구매하는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정확한 정보를 알아보려고 나무위키를 통해 검색을 했습니다. 나무위키에서는 뮤직카우에 대하여 세계 최초로 저작권료를 공유하는 플랫폼이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유통 경로와 수익구조에 대해서도 참 궁금한 점이 많이 생깁니다. 마치 주식을 사고 파는 것처럼 아티스트를 한 기업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쉽게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옥션을 통하여 저작권료 지분을 공개하고 저작권료를 공동으로 소유하는 개념인 문화적 투자서비스라고 합니다. 단, 모든 아티스트의 저작권을 공동 소유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은 아니고 뮤직카우와 협업을 하는 아티스트가 정해져 있는 듯 보입니다. 또한, 최근에 거래정책에 대해서도 변경된 사항이 있기 때문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반드시 숙지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뮤직카우에서 음원 저작권 구매하는 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옥션 참여를 하시면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작권료 옥션은 매주 평일 오후 12시에 공개가 되고 현재 진행중인 음원의 최고가, 최저가, 시작가를 한눈에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음악 저작권에 대해서 완전히 내 소유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지지하는 음원을 구매할 경우 해당하는 음원의 저작권료가 정산될 때 내가 소유한 지분에 대하여 채권 계약을 맺는 형태라고 합니다. 색다른 형태의 투자 방식이라고 볼 수도 있는 뮤직카우의 음원 투자 방식이 선순환을 불러일으켜 K팝 열기에 가중을 더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러나 먼저 이해하고 이용해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음원 저작권료에 대한 인식이 마치 연금을 타는 것 처럼 저작권료가 매달 정상된다는 개념이 일반적인 시선입니다. 마케팅적인 요소에서는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지만 완전히 저작권을 갖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 대해서는 투자하는 분들은 꼭 유념해야할 사항이라고 생각됩니다. 뮤직카우 사기라는 의혹도 많지만 결론적으로는 사기는 아닙니다. 일부 개인의 오해로 수익이 너무 적어 실망하는 사례들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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