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부부의 코로나 확진 미국 대선 한달전

노력의 시간

미국 대선을 한달 앞둔 현 상황에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추석 당일이었던 10월 1일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었던 소식이 들려왔었는데요. 오늘 10월 2일 결과에 따르면 미국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코로나10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사실 트럼프 대통령은 최측근의 양성판정 소식에 그냥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이 사실로 인하여 초비상으로 돌입되었다고 합니다. 백악관에서 그동안 확진판정을 받았던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공보비서관 케이티 밀러와 국가안보보좌관 로버트 오브라이언 등의 코로나19 확진이 있었습니다.

미국 대선이 11월에 열리게 되는 한달전 트럼프 대통령 부부의 코로나19 확진은 어떠한 변수를 가져올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미국 경제에 최근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미국 대선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미국 대통령 트럼프 부부의 코로나 확진은 큰 변수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트럼프 대통령은 확진 판정 이전인 잠복기간이라고 볼 수 있는 지난 2주간의 동선에 또 다른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접촉한 인원이 상당히 많을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인데요.

지난 29일에 있었던 대선 tv 토론 때문에 방문했던 미네소타주 유세에서는 힉스 보좌관과 함께 통행했으며 당시에 마스크 착용없이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추가 확진자가 상당히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현재는 트럼프 대통령이 멜라니아 여사와 자가격리 중이며 트위터를 통해 밝힌 메시지는 즉시 격리하고 회복을 위한 노력에 기울이며 함께 이겨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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