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의 금요일 뜻 배경과 유래 알아보기

노력의 시간

13일의 금요일이 되면 그 뜻과 배경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13일의 금요일이 도대체 무슨날이길래? 이렇게 늘 화제일까요? 어릴 때부터 항상 13일의 금요일에는 저주가 걸리다는 듯한 유래가 어디서부터 왔는지 모를 이야기가 전해져 옵니다. 저는 이게 영화 때문인줄 알았는데요. 알고보니 또 깊은 역사와 배경이 있는 이야기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13일의 금요일 뜻

미술 작품중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이라는 작품 알고 계신가요? 미술교과목 시간 혹은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서 접하여도 알고 계실 겁니다. 이 작품은 예수의 열두제자와 함께하는 최후의 만찬을 그림으로 나타낸 것 입니다.

13일의 금요일 뜻과 유래는 이 이야기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날이 바로 13일의 금요일입니다. 최후의 만찬에서도 열세번째로 도착한 예수의 제자는 유다였고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게 한 제자가 바로 최후의 만찬 13번째 도착한 제자 유다 이기도 합니다.

종교적 관점에서 미국의 역사에서는 13이라는 숫자를 가장 불길하고 좋지 않은 숫자로 여깁니다. 예수가 돌아가신 날에서 비롯된 13일의 금요일 뜻이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또한 각 나라의 신화속에 등장하는 불길한 기운을 전달하는 신과 관련된 내용에서도 숫자 13은 지속적으로 나타납니다.

다양한 에피소드와 연관된 13일의 금요일 유래 중에서 컴퓨터 바이러스에 영향을 끼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13일의 금요일에만 예루살렘 바이러스라는 것이 나타나 컴퓨터 데이터를 지우거나 파괴했다고도 합니다. 그래서 한동안은 13일의 금요일에는 컴퓨터를 키면 바이러스가 침투된다는 말에 아무도 컴퓨터를 키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양한 13일의 금요일과 관련된 이야기들 때문에 영화까지 개봉하여 그 두려움이 증폭되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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