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주가 상승 테슬라 lg에너지솔루션 양극재 공급 소식

엘앤에프 주가가 lg에너지솔루션에 양극재 공급을 하기로 계약이 체결되고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사실상 엘엔에프 테슬라 관련주라고 볼 수도 있는 이들의 관계가 어떠한 이유로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 그 연결성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앞으로 전망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극재 뜻을 먼저 알아보자면 배터리의 용량과 출력을 결정하는 핵심소재라고 합니다. 배터리 산업에서는 4대 소재라고 불리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입니다. 이렇게 핵심적인 소재를 엘엔에프가 lg에너지솔루션에 공급을 하기로 계약이 체결된 것인데요.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에서 배터리 사업 부분을 별도로 분리하여 설립한 기업입니다. 완전한 자회사로 배터리사업에 집중하고 더욱 발전시키겠다는 의지이고 실제로 2024년까지 매출을 30조원까지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운바 있습니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에 더많은 공급을 위해 배터리 생산을 늘린다고 했기 때문에 이와 관련하여 엘엔에프의 lg에너지솔루션 양극재 공급은 엘엔에프 테슬라 관련주에 밀접한 관계가 형성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엘엔에프(lnf)가 lg에너지솔루션과 해외 그리고 국내의 공장에 공급하기로 한 양극재 규모는 약 1조 4천 5백억원 정도입니다. 이는 지난해의 전체 매루에 460%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인데요. 

엘엔에프가 결국 테슬라의 공급업체로써 활발히 사업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도 한화투자증권 측에서 목표주가를 상향했으며 최근의 엘엔에프의 양극활물질인 NCMA를 5만톤 가량 증설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 물량은 니켈함량 90% 이상인 제품이 원통형 전지에 탑재될 예정인데 이는 전기차 중에서 유일하게 원통형 전지를 사용하는 테슬라가 대략 50만대 수준으로 커버가 가능한 물량이라고 합니다. 현 시점에서의 엘엔에프의 앞으로 전망은 완전한 하이니켈 양극재 업체로 완성될 가능성도 보이고 있습니다.